"美 중고차 가격 횡보…인플레 완화에 도움될 것"
  • 일시 : 2022-02-08 10:24:01
  • "美 중고차 가격 횡보…인플레 완화에 도움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중고차 가격이 지난 한 달간 횡보세를 보였다고 투자전문지 배런스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월 맨하임 중고차 가격 지수는 236.3으로, 전년 대비 45% 높은 수준이나 전월 대비로는 보합은 기록했다.

    이 지수는 9월부터 4개월 연속 급등한 후 1월에 상승세가 주춤해졌다. 매체는 거의 2년 만에 가격 급등세가 진정되고 있다는 첫 신호가 나왔다고 분석했다.

    중고차 가격은 미국 인플레이션의 주범 가운데 하나로 꼽혀왔다. 반도체 부족 등으로 신차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중고차 가격이 크게 올랐다.

    매체는 중고차 가격 진정에 일부 관련주는 역풍을 맞을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다는 신호는 시장에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미국 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인 긴축 전망 등으로 하락세를 보여왔다.

    뉴욕에 소재한 금융서비스 업체 22V 리서치의 제라드 맥도넬 매니징 디렉터는 "(중고차 가격 보합이) 상황을 바꿀 정도의 요인은 되지 못하지만 내구재 가격 상승이 완화될 것이라는 시각에 들어맞으며, 향후 어느 시점에는 인플레이션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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