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월 소기업 낙관지수 97.1…전월보다 하락
  • 일시 : 2022-02-08 22:39:11
  • 미 1월 소기업 낙관지수 97.1…전월보다 하락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1월 미국 소기업들의 경기 낙관도가 전월보다 하락했다.

    인플레이션 문제와 함께 직원 확보를 위한 임금 인상 비율도 높아지면서 소기업들의 경기낙관도는 점차 낮아졌다.

    8일(현지시간) 전미자영업연맹(NFIB)은 1월 소기업 낙관지수가 97.1로 전월 98.9보다 하락했다고 집계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97.9를 다소 밑도는 수준이다.

    소기업 낙관지수는 팬데믹 이전인 2020년 2월에 104.5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 소기업 소유주들의 22%는 가장 중요한 단일 변수로 인플레이션을 꼽았다.

    1월에도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소기업에 큰 문제이며, 직원을 확보하기 위한 임금 인상 비율도 눈에 띄게 많아졌다.

    평균 판매 가격을 인상한 소유주들의 순 비율은 61%(계절 조정)로 지난 1974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NFIB의 월간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계절 조정된 보수 인상의 순 비율은 50%로 48년 만에 가장 높았다. 27%가 향후 3개월 동안 보수를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FIB의 빌 던켈버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더 많은 비즈니스 오너들이 더 높아진 재고와 공급, 노동 비용을 전가하기 위해 새해에 가격을 올렸다"며 "인플레이션 이슈와 함께 이들은 직원들을 채용하는 자리에 끌어오기 위해 보수를 기록적인 비율로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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