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2-02-09 08:50:30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9일 달러-원 환율이 1,190원대 초중반까지 하락 시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중에 미국 물가지표 발표를 대기하면서 달러화 강세가 완화한 점 등에 힘입어 달러-원 하락 압력이 다소 우위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전반적으로 달러-원 시장은 관망세가 짙은 분위기 속에서 이날에도 장중 변동성은 제한된 장세가 예상된다. 다만 장중 수급 상황에 따라 움직이는 만큼 방향성을 단언하기에 어렵다는 의견도 있었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97.35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9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97.70원) 대비 1.3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92.00~1,20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오늘장도 어제처럼 미국 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질 것 같다. NDF 하락 움직임을 반영해 레인지는 1.0원 정도 낮게 형성하면서 수급에 의한 변동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1,200원 아래에 대기하면서 달러-원 상승 시도가 쉽지 않아 보이는 상황이다.

    예상 레인지: 1,193.00~1,199.00원

    ◇ B은행 딜러

    이번주 시장은 CPI에 계속 관심을 두고 있는 것 같다. 미 고용지표 호조 이후에 달러화 강세 시도가 나와도 막히는 느낌이 있다. 전일 장 마감 이후에 NDF에서도 롱 베팅이 있었지만 누그러지는 모습이다. 물가지표를 앞둔 관망세가 계속될 것.

    예상 레인지: 1,192.00~1,198.00원

    ◇ C은행 딜러

    최근에 달러-원 시장은 방향성 없이 수급만 처리하는 모습이다. 미국 CPI 지표가 나오기 전까지 모멘텀이 응축되는 걸로 보인다. 국내 주식도 크게 움직이지 않고 달러인덱스도 보합세를 나타냈다. 달러-원에서도 보합 내지 소폭 달러 약세 흐름을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93.00~1,200.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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