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OECD 사무총장 접견…아세안 협력 강화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마티아스 코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아세안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코먼 사무총장을 만나 "아시아 태평양 국가에서 최초로 OECD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것을 축하한다"며 "오늘 오후 개최되는 제2차 OECD 동남아프로그램 각료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은 아세안을 전략적 동반자로 보고 중시하고 있다면서, 정부가 지난 2017년부터 이어온 신남방 정책을 토대로 아세안과의 협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OECD 각료회의의 키워드인 '더 스마트하고 환경친화적이며 포용적인 사람중심의 미래'는 그동안 아세안과 한국이 협력해왔던 정신"이라고 부연했다.
문 대통령은 "OECD와 아세안의 협력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회복 전략에도 꼭 필요한 가치인 만큼 세계가 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OECD가 더 많은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이 타잉 썬 베트남 외교장관 접견에서는 교역 확대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최상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교역액이 8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3년까지 1천억달러를 이룬다는 양국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베트남을 특별한 동반자로 보고 매우 중시하고 있다면서 올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도 한 단계 더 도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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