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도요타 등 실적 개선에 1.06%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9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주 인덱스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장보다 295.35포인트(1.06%) 오른 27,579.87에 장을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장 대비 18.16포인트(0.94%) 상승한 1,952.22에 장을 마감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인 데다 이날 일본 주요 기업이 실적 발표에서 호조를 보인 데 힘입어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종목별로 보면 철강 및 전기 장비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도요타 자동차는 이날 실적 발표에서 작년 4~12월 역대 최고 실적을 냈다고 밝히며 1.56%가량 올랐다. 도요타 자동차의 작년 4~12월 순이익은 연결 결산 기준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57.8% 증가한 2조3천162억엔(약 24조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미국 국채 금리가 '매직 넘버'인 2%에 육박한 점은 여전히 증시에 부담 요인이다. 간밤 1.97%대까지 상승했던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1.94%대까지 낮추며 상승분을 반납했다.
이제 투자자들의 시선은 오는 10일 발표될 미국의 지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로 옮겨가고 있다.
한편, 도쿄증시 마감 무렵인 오후 3시 9분(한국시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9% 내린 115.440엔에 거래됐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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