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내일 거금회의에서 국채·외환시장 점검"(종합)
  • 일시 : 2022-02-10 07:50:09
  • 홍남기 "내일 거금회의에서 국채·외환시장 점검"(종합)

    2월 공정위 등과 가공식품·외식가격 점검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11일 열리는 확대 거시경제금융 회의 관련 "국채시장을 포함한 채권시장 동향과 외환시장 상황 등에 대한 점검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내일 한국은행 총재 등과 확대 거금 회의를 개최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리스크 요인 점검, 정책 공조, 금융 불균형 및 시장안정, 실물시장 파급영향은 물론, 우크라이나 상황 악화시 비상대응(CP)까지 포함해서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3월 말 종료 시점인 소상공인 대출 만기 연장, 상환유예 조치 연장 여부, 그리고 역시 3월 말까지 기한인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연장 여부 등 문제도 여러 상황을 신속하게 종합점검한 후 다음 달 그 방침을 확정할 것"이라고 했다.

    홍 부총리는 최근 경기와 물가, 금융의 불확실성이 확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국내물가 안정과 경제 리스크 관리가 1분기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했다.

    이에 따라 이달 소비자 생활물가 안정에 모든 정책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홍 부총리는 "가공식품·외식가격이 분위기에 편승한 가격담합, 불법 인상 또는 과도한 인상이 없도록 2월 중 공정거래위원회 등 부처 간 점검, 12개 외식가격 공표 등 시장감시 노력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부는 이달 중으로 '제4기 인구정책 TF(태스크포스)'를 출범할 계획이다.

    홍 부총리는 "생산가능인구 확충·보강, 축소사회 적응력 강화, 고령사회 대비, 초저출산 대응 등 4대 분야에 대한 대응방안을 집중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4조1천억원 규모 저출산 극복 5대 패키지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부총리는 정보보호산업 육성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정보보호산업을 2025년 시장규모 20조원에 이르는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인공지능 보안, 비대면 서비스보안, 5세대 이동통신(5G) 플러스 융합 서비스 보안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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