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190원 중반 하락 시도에 결제수요 유입…1.60원↓
  • 일시 : 2022-02-10 09:47:00
  • [서환] 1,190원 중반 하락 시도에 결제수요 유입…1.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90원 중반으로 하락해 출발했다.

    미국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국내외 증시가 반등하면서 달러-원 환율도 전일에 이어 하락 시도가 나타나고 있다. 다만 장 초반부터 결제 수요가 유입하면서 하락 폭이 제한되는 모습이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8분 현재 전일보다 1.60원 내린 1,194.9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2.00원 내린 1,194.50원에 개장했다.

    간밤에 뉴욕증시가 반등세를 보였고, 국내 코스피도 상승 출발하면서 위험선호 분위기를 반영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0.27% 상승했고, 외국인은 1천318억 원 순매수했다.

    다만 장 초반에 1,194원 아래로 추가 하락 시도는 제한됐다.

    달러인덱스가 아시아 장에서 95.6선까지 반등했고, 결제 수요가 추가 하락에는 수급상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장 초반에는 결제 수요가 많은 것 같다"며 "어제처럼 오늘도 수급장이 예상되는데 달러인덱스가 강해지고 있어 달러-원 환율이 더 하락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66엔 오른 115.59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00달러 내린 1.1414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3.5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7.81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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