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선거중립 때문에 당정 추경 이견에 안 나서"
  • 일시 : 2022-02-10 16:53:24
  • 靑 "선거중립 때문에 당정 추경 이견에 안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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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청와대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치중립을 지키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 관련 이견에도 나서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0일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가 결벽증이라고 말할 정도로 정치중립을, 선거중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일체의 당정 협의도 지금까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추경 관련해서도 여당과 정부 간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심지어 여당의원이 청와대 분수대 앞에 와서 1인 시위를 하고 국회에서 농성하며 압박하고 있다"며 "응하지 않는 것은 큰 틀에서 보면 선거중립의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온전히 그것(선거 중립)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선거중립이라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여당 국회의원으로부터 비난을 많이 받는다"며 "그럼에도 대통령의 뜻이 분명하기 때문에 중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14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여야는 강하게 반발하며 증액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35조원, 국민의힘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최대 50조원까지 규모를 늘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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