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혼조세…美 물가 지표 대기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표(CPI) 발표를 앞둔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1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10원 하락한 1.8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하락한 2.1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상승한 2.05원에 마감했다.
1개월물도 전일대비 0.05원 오른 1.00원에 거래됐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5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13원에 마감했다.
미국 물가지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짙어졌다. 초단기가 강한 흐름을 보이면서 단기물은 지지를 받았다.
다만 중장기물은 반등하지 못하는 등 불안감도 여전한 상황이다.
딜러들은 미국의 물가 지표 발표 이후에는 스와프 시장이 다소 안도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미국 물가가 적당하게 나온다면 시장이 안도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면서 "헤드라인이 7.2%로 나와도 전월비 상승폭이 다소 둔화한다거나 하면 시장이 희망적인 부분을 보려 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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