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리 "금리 인상 시기엔 투기 종목에서 가상화폐로 자금 이동"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금리 인상 시기에는 투기적 성격을 띠는 주식 종목에서 가상화폐로 자금이 이동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펀드스트랫 창립자 톰 리는 CNBC의 '크립토 월드'에 출연해 "금리가 약 30년 동안 이어왔던 하락세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향후 10년간 채권을 쥐고 있다면 돈을 잃을 것이 확실하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는 이 규모가 미국 가구 총자산 142조 달러 중 60조 달러에 해당한다면서 60조 달러가 어디로 가서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 우리는 자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리는 "이 자금은 분명 FAANG(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와 같은 주식으로 흘러 들어갈 것이라면서 가상화폐로도 이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또 투기적 성격을 띠는 주식 종목에서 가상화폐로 돈이 흘러 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채권에서 흘러나온 돈이 결국은 가상화폐로 들어오는 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는 다만 가상화폐에 대해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누군가가 미래를 볼 수 있지 않은 이상 암호화폐를 예상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면서 "40%씩 하락하는 것이 빈번할 뿐 아니라 비트코인의 경우 1년 동안의 상승폭 대부분이 10일 만에 결정되는 특성을 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jw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