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우크라 사태 긴장감 고조 속에 리스크오프…1.40원↑
  • 일시 : 2022-02-18 09:45:15
  • [서환] 우크라 사태 긴장감 고조 속에 리스크오프…1.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90원대 후반을 중심으로 장 초반 등락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이슈를 주시하는 가운데 장 초반 리스크오프 분위기가 상승 재료로 작용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6분 현재 전일보다 1.40원 상승한 1,198.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1.90원 상승한 1,199.00원으로 개장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악화한 영향을 받았다.

    최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국경 주변에 있는 병력 일부를 철수했다고 발표했지만, 미국과 서방 국가들은 이를 정면 반박하면서 여전히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대치하는 상황이다.

    장 초반에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상승 구간에 머물렀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0.9%가량 하락세를 나타냈고, 외국인은 841억 원 순매도로 전환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일시적으로 우크라이나 이슈가 시장을 지배하는 상황이다"며 "이슈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달러-원 방향을 위로 보는 게 편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에 롱 심리는 있지만, 적극적인 포지셔닝은 자제하는 분위기"라며 "오늘은 1,200원을 중요한 레벨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35엔 내린 113.87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05달러 오른 1.1359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2.9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9.18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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