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아이칸 "연준 통화공급 파티, 비극으로 끝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억만장자 투자자 칼 아이칸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공급 파티가 비극적으로 끝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1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행동주의 투자자 아이칸은 한 인터뷰를 통해 "정부가 물가 상승을 통제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뜨겁게 달아오른 인플레이션이 시장에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머지 않아 지금과 같은 유례없는 통화공급 상황은 비교적 나쁘게 끝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이 40여 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르는 상황이기에 단기적으로 시장의 미래를 좋게 바라볼 수 없다"고 평가했다.
아이칸은 "돈의 가치는 반드시 떨어질 것"이라며 "그렇기에 돈이 계속 공급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준은 계속 돈을 공급하고 있고, 한동안은 대단하게 보일 수 있다"며 이것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지금 그래서는 안 된다. 파티는 끝나야만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서 "연준이 지난 몇 년간 경제를 살리기 위해 상당히 잘 해왔다"면서도 "문제는 앞으로 3~4년 동안 어쩌면 훨씬 빨리 이 모든 것이 벽에 부딪히는 것을 보게 되리라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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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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