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미·러 외무장관 회담 소식에 달러-엔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18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미국과 러시아 외무장관의 회담 소식에 안전자산 선호가 후퇴하며 상승했다.
오후 2시 7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261엔(0.23%) 오른 115.17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1달러(0.04%) 오른 1.13630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1% 오른 95.821을 가리켰다.
미국 국무부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러시아의 주말 우크라이나 침공이 없다는 전제 하에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러시아 외무장관의 회담 제안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양국 외무장관의 회담 소식이 우크라이나 긴장 고조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후퇴했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14달러(0.19%) 오른 0.7204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18달러(0.27%) 오른 0.6707달러를 나타냈다.
일본 아오조라은행의 모로가 아키라 수석 시장 전략가는 "전일 우리는 언제든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긴장이 다소 완화했다"고 말했다.
씨티 인덱스의 매슈 심슨 선임 시장애널리스트는 "이 소식이 시장의 부정적인 심리를 완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총무성은 1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인 0.3% 상승에는 못 미쳤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뉴욕대 연설에서 특별한 상황이 없다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다음달 기준금리 인상 전망은 적절하다고 말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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