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미·러 회담 소식에 강세…아프간 정세 주시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미국과 러시아의 장관급 회담 소식으로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1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10원 하락한 마이너스(-) 0.7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30원 오른 0.8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대비 0.15원 상승한 1.10원에 마감했다.
1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상승한 0.85원에 거래됐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16원에 마감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오는 21일이 미국 휴장인 관계로 거래가 없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 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만날 것이란 소식이 나오면서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한 불안감을 완화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그동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없으면 라브로프 장관을 만날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수급상으로도 역외통화선물(IMM) 롤오버 관련 등 역외 쪽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지지력을 제공했다.
다만 우크라이나 지역 정세의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감은 여전하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최근 매수세는 IMM 롤오버 물량에 역외 쪽 프랍 거래가 더해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저점 인식도 있지만, 이미 상당폭 반등하기도 한 만큼 미국 금리 전방에 별다른 변화가 없는 이상 추가 상승을 예상하기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날 경우 단기적으로 위험회피와 유동성 이슈가 반영되면서 낙폭이 가능성도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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