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도 공격적 금리 인상 대열 합류…올해 일곱 번 전망
  • 일시 : 2022-02-19 01:30:54
  • JP모건도 공격적 금리 인상 대열 합류…올해 일곱 번 전망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JP모건이 월스트리트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전망 대열에 합류했다.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일곱 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18일(현지시간) JP 모건에 따르면 은행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마이클 페로리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올해 금리 인상 전망치를 수정하며 이같이 밝혔다.

    JP모건은 당초 연내 5회의 금리 인상을 전망했었다. 이를 일곱 번으로 상향한 것이다.

    JP모건은 1월 물가 지표와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등에서 드러난 연준 발언의 뉘앙스, 연준 외 다른 중앙은행들의 긴축 움직임 등을 고려해 전망치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JP모건은 연준이 올해 일곱 번의 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내년에 세 번의 금리 인상을 시행할 것으로 봤다.

    이번 금리 인상기에서 연준이 무려 열 번의 금리 인상을 단행한다는 전망이다.

    다만, JP모건은 금융시장에서 불거지고 있는 3월 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봤다.

    연준이 한 번에 큰 폭의 금리 인상을 단행하기보다는 꾸준히 여러 번 인상하는 방안을 선호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JP모건은 연준이 올해 중순부터 이른바 '양적 긴축(QT)'으로 불리는 대차대조표 축소 과정에도 돌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6월에 대차대조표 축소 계획을 밝히고, 7월부터 긴축을 시작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내년 말까지 연준이 약 1조2천억 달러 규모로 대차대조표를 축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JP모건에 따르면 이는 약 25~50bp의 금리 인상 효과를 가진다.

    한편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JP모건과 더불어 연내 일곱 차례의 금리 인상을 전망하고 있다. 다만, BofA는 3월 50bp 인상과 5월에 연속적인 50bp 인상 가능성을 제기하며 월가에서 가장 공격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hrl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