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OE "한은, 2월 1.5%·2분기 1.75%로 금리 인상"
  • 일시 : 2022-02-21 08:20:34
  • [인터뷰] OE "한은, 2월 1.5%·2분기 1.75%로 금리 인상"

    "장기적으로는 2.25%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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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글로벌 리서치기관인 옥스퍼드이코노믹스(OE)는 "한국은행이 2월 24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올린 1.50%로 결정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은행이 올해 2분기에 기준금리를 1.75%까지 올릴 것"이라고 했다.

    로이드 찬 OE 시니어 이코노미스트는 21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더 매파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한국의 통화정책도 여전히 완화적"이라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그는 또 한국의 물가 상승률이 올해 내내 물가안정 목표치(2%)를 상회하고, 가계대출 증가 속도가 코로나 팬데믹 전보다 빠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은행이 화폐가치 하락과 금융불균형을 고려해 현 1.25% 수준인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란 이야기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지난해 8월과 11월, 올해 1월에 세 차례 인상하며 코로나 팬데믹 전 수준으로 되돌린 바 있다.

    로이드 찬은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결정과 관련해 단기적인 정치적 불확실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3월 대통령 선거와 한국은행 총재 임기 종료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한국은행이 궁극적으로는 경제·금융 상황을 바탕으로 정책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로이드 찬은 한국은행이 2022년 2분기 인상 이후 2024년 4분기까지는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장기적으로는 기준금리를 2.25% 수준으로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OE는 한국의 2022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1%로 유지했다. 2022년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2.3%에서 3%로 상향 조정했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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