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미·러 정상회담 소식에 주춤…안전선호 완화
  • 일시 : 2022-02-21 12:24:53
  • 금값, 미·러 정상회담 소식에 주춤…안전선호 완화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과 러시아가 정상회담 개최를 수락했다는 소식에 금값 오름세가 주춤해졌다.

    다우존스와 CNBC에 따르면 21일 오후 12시 1분 현재 4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장 대비 0.06% 내린 1,898.60달러를 기록했다. 금 가격은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지난주 한때 1,900달러를 넘었다.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대통령궁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미·러 정상회담 개최를 제안했고 양측 모두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미국 백악관도 바이든 대통령이 프랑스가 제안한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원칙적으로 받아들인다고 공식 말했다.

    이 소식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다소 누그러지면서 달러화가 유로화와 파운드화, 호주달러화에 비해 약세를 나타냈다. 엔화도 달러 대비 강세폭을 줄였다.

    다우존스는 "회담 관련 소식이 전해진 이후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북돋워지면서 미국 달러와 일본 엔화와 같은 안전통화(Havens)가 주요 10개국(G10) 및 아시아 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유가도 하락 반전했다. 3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0.24% 내린 90.85달러에, 브렌트유 가격은 0.43% 하락한 93.14달러를 기록했다.

    한때 2% 넘게 밀리던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1% 이내의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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