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2-02-22 08:49:56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2일 달러-원 환율이 우크라이나 이슈 전개에 따라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가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시아 반군 세력의 분리독립을 승인하면서 지정학적 갈등이 고조된 모습이다. 이에 달러-원 환율 역시 리스크오프 심리를 반영해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평화유지를 명분으로 군 병력을 돈바스 지역에 진입할 것을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실제로 군 병력이 우크라이나에 진입할지는 불명확하다고 보도했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1,193.05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9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92.10원) 대비 0.05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90.00~1,204.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전일 달러-원 환율 하락에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파병 이슈로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1,195원 레벨에서 1,200원 상승 돌파할지 중요할 텐데, 1,192원과 1,194원 부근에서 지지가 될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지지선을 뚫고 상승한다면 이슈가 의미 있게 달라졌다고 봐야 할 수 있다. 국내 주식과 나스닥 움직임을 살펴보면서 리스크회피 움직임이 얼마나 시장에 반영되는지 관건이다.

    예상 레인지: 1,193.00~1,204.00원

    ◇ B은행 딜러

    어제 장 마치고 회담 합의를 두고 불안한 뉴스가 나왔는데 우크라이나를 향한 파병 소식으로 달러-원 환율이 급등할 수 있는 상황이다. 전일 달러-원 환율이 쭉 하락했지만, 오늘은 반대 방향으로 올라가는 흐름을 예상한다. 다른 통화도 위험회피 분위기로 움직이면서 달러-원도 1,195원 위로 다시 돌아가게 될 것. 전쟁 우려가 커진 만큼 안전자산 선호 속에서 이슈 하나하나에 초점을 맞추는 날이 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195.00~1,203.00원

    ◇ C은행 딜러

    최근에 우크라이나 이슈에 시장이 시달린 만큼 역외시장에서 일차적으로 반영한 정도에서 크게 반응하지 않을 수 있다. 본격적으로 전쟁이 발발하기 전까지 장중에 헤드라인 뉴스에 따라 변동성을 보일 것 같다. 1,190원대 초반을 유지하기는 어려워 보이는 가운데 코스피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외국인 주식 매매 흐름이 중요하다.

    예상 레인지: 1,190.00~1,200.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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