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DBS "BOK, 대통령·신임총재 결정된 3분기 금리 변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싱가포르개발은행(DBS)은 한국은행이 2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면서 다음 금리 움직임은 3분기가 돼야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DBS의 마 티에잉 이코노미스트는 23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은행이 이번 달에는 기준금리를 1.25%에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소비 성장률이 이번 달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다소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또 소비자물가지수(CPI) 인플레이션도 지난 11월과 12월에 각각 3.8%와 3.7%를 기록했다가 1월에는 3.6%를 나타내며 고점을 기록한 모습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선거와 관련한 불확실성도 높다고 평가했다.
마 이코노미스트는 "이러한 경제적, 정치적 상황을 고려했을 때 다음 기준금리 변화는 오미크론이 잦아들고, 새로운 대통령과 한국은행 총재가 결정된 3분기에야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올해 3분기에는 1.5%를 기록하고 2023년 말에는 2%까지 올라 고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마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한국은행 기준금리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 한국 성장률, 인플레이션 지표, 대선 이후 정부 정책 등을 꼽았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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