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영 신임 국제경제관리관 "경제·안보 이슈, 선제적 대응이 중요"
  • 일시 : 2022-02-23 08:27:41
  • 박일영 신임 국제경제관리관 "경제·안보 이슈, 선제적 대응이 중요"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박일영 신임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 현안에 대해 "글로벌 불확실성과 우크라이나 등 국가 간의 이슈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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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신임 차관보는 23일 연합인포맥스와의 통화에서 "우크라 이슈는 지난주 월요일부터 대통령 주재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를 여는 등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지만, 미리미리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가 시나리오별로 컨틴전시 플랜을 만들어 대응하기로 하면서 이를 빈틈없이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차관보는 작년 2월부터 대외경제국장으로 몸담은 경험을 살려 대외 이슈를 면밀히 점검하면서 외부에 흔들리지 않고 업무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박 차관보는 지금은 불확실성에 안보 이슈까지 겹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전임 대외경제국장을 맡으면서 안보 이슈도 같이 다뤘다"며 "경제와 안보를 떼어놓고 생각하기 힘든 부분을 유념하고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국가가 공통으로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인플레이션을 맞닥뜨린 상황에서 국내외 부담 요인을 두루 살피겠다는 뜻도 전했다.

    박 차관보는 "지난번 G20 회의 때도 공급망과 인플레이션이 화두였다"며 "모두 안보 이슈와 엮여있고, 시장도 여기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매크로 측면과 국가 간의 마이크로한 갈등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부분을 주의하여 봐야 할 것 같다"며 "정부가 그동안 해온 것처럼 모니터링하며 가장 많이 신경을 쓸 것이다"고 덧붙였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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