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2-02-23 08:53:05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3일 달러-원 환율이 1,190원 초·중반대를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가 위기 국면을 지속하는 가운데 달러-원 환율은 추가로 전해지는 뉴스에 주의를 기울였다.

    다만 전면전으로 사태가 치닫지 않고 장기화할 수 있다는 판단도 작용하면서 1,190원 초중반 수급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93.6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8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92.70원) 대비 0.05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90.00~1,20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달러-원 등 통화시장은 우크라이나 이슈를 일찍이 선반영한 이후에 1,190원보다 아래로 하단이 열리는가 싶었지만, 다시 미·러 외무장관 회담이 취소되는 등 이슈가 장기화하는 모습이다. 다만 전쟁으로 확산할 가능성은 여전히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기간 조정에 들어가서 금통위를 하루 앞두고 1,190원 아래로 바로 내려가기는 어려울 것.

    예상 레인지: 1,191.00~1,197.00원

    ◇ B은행 딜러

    최근 달러-원 레벨은 우크라이나 이슈를 반영해 오르락내리락 움직이는 가운데 점차 면역력을 갖는 듯한 모습이다. 실제로 무력 충돌로 전이될 때 시장은 리스크오프로 반응할 수 있을 것 같다. 전반적으로 역외 달러 매도가 꾸준하게 나오면서 종가 부근까지도 무거운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장중 수급에 주목해야 한다.

    예상 레인지: 1,191.00~1,197.00원

    ◇ C증권사 딜러

    시장이 우크라이나 관련 헤드라인 뉴스에 움직이는 것 같다. 국지적인 분쟁 정도로 장기화할 텐데 완전히 전면전으로 확산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연준의 3월 50bp 인상 여지가 남아있고, 전일도 1,190원 초반에서 롱 심리가 유입하면서 달러-원이 1,190원대에서 지지가 되는 모습이다.

    예상 레인지: 1,190.00~1,200.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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