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전구간 하락…美 금리 상승
  • 일시 : 2022-02-23 17:07:25
  • FX스와프, 전구간 하락…美 금리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미국 금리가 다시 큰 폭 오른 영향으로 하락했다.

    2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50원 떨어진 마이너스(-) 1.2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40원 내린 0.4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15원 하락한 1.05원에 마감했다.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내린 0.80원에 거래됐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5원에 거래됐고,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5원에 마감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분쟁에 대한 금융시장의 민감도가 다소 떨어졌지만, 미국 금리가 큰 폭 오르면서 스와프포인트를 끌어 내렸다.

    위험회피 심리가 약화한 데다, 에너지 가격 발 인플레이션 심화 우려 등이 금리를 다시 끌어 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연준의 3월 50bp 금리 인상 가능성도 다시 거론되면서 미 단기 금리가 10bp 이상 튀어 오른 만큼 스와프 하락도 불가피했다"면서 "하지만 낙폭이 과도한 측면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내일 한은 금통위에서 매파적 메시지가 나오면 스와프포인트가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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