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4일 달러-원 환율이 1,190원 초중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와 장중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이슈 등을 소화하면서 달러-원 환율은 수급 공방이 예상된다.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민감도가 떨어지는 가운데 금통위에서 추가적인 금리 인상 기대가 커진다면 달러-원 환율도 이를 반영해 장중 1,190원을 하향 시도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날 금통위에는 금리 동결이 유력하게 점쳐지는데 인상 소수의견 여부와 성장률 및 물가 전망치도 관심 사항으로 꼽힌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93.0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80원)를 고려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1,193.60원) 대비 1.4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88.00~1,198.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이날 금통위에서 매파적 스탠스가 예상되는데 추가적인 금리 인상 시그널이 나온다면 어제처럼 장중 1,190원 아래로 하향 시도가 있을 것 같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대치 상황과 결제 수요가 1,190원 초반에 유입하면서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텐데 월말 네고 물량이 얼마나 나올지 함께 지켜봐야 한다.
예상 레인지: 1,188.00~1,195.00원
◇ B은행 딜러
대외적으로 리스크오프 분위기가 지속하고 있지만, 달러-원 환율에는 상방 압력으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다. 전일 나스닥 지수가 급락한 영향에도 방향성을 예측하기는 어렵다. 다만 차트상 일목균형표를 보면 1,193~1,194원 부근에서 지지가 되는 모습으로 어제처럼 레벨이 딛고 올라가는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 금통위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코로나 확진자 급증 등의 상황에서 금리 동결이 예상되고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92.00~1,198.00원
◇ C은행 딜러
전일 달러-원 레벨이 단기적으로 하락세에서 하단을 확인한 이후에 반등한 느낌이다. 국내 코스피가 상대적으로 덜 밀리면서 환율도 크게 오르진 않겠지만, 하락 추세를 강화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금통위에서 금리 동결 결정과 함께 소수의견을 제시할 것 같은데 달러-원 환율에는 하방 압력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192.00~1,197.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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