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우크라 ·리스크오프 강화에 상승세…3.40원↑
  • 일시 : 2022-02-24 09:35:41
  • [서환] 우크라 ·리스크오프 강화에 상승세…3.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 초반 1,190원대 중반으로 상승 출발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리스크오프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달러-원 환율은 상승세를 보였다. 최근 달러-원 환율이 레인지 하단에 가깝게 하락한 점도 기술적 반등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수급상 네고 물량이 유입하면서 1,190원대 중반에서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일보다 3.40원 오른 1,197.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1.50원 오른 1,195.1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에도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면서 1,197.30원에서 고점을 기록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움직임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와 군사적 충돌 위험에 대응해 국가비상사태를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선포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이 군사적 지원 요청을 하는 등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

    코스피는 약세로 출발했다. 전일 대비 1.32% 하락했고, 외국인은 2천151억 원 순매도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대외적으로 리스크오프 영향을 받으면서 달러-원은 상승 출발했다"며 "높아진 레벨에 따른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일단 상승 폭은 1,196원 부근에서 막히는 모습이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은 우크라 위기를 주시하면서 달러-원 상승 압력이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일 결제 우위에서 오늘은 네고 물량이 얼마나 나올지가 관건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69엔 내린 114.83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53달러 내린 1.1290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1.8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9.45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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