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딜러 긴급진단] C은행 "국지전 확대…1,200원 안착에 대비"
  • 일시 : 2022-02-25 08:45:01
  • [외환딜러 긴급진단] C은행 "국지전 확대…1,200원 안착에 대비"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C은행 딜링룸의 본부장은 러시아의 침공이 국지전에서 확대될 경우 달러-원 환율이 1,200원대 레벨에 안착한 이후 추가 상승이 가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C은행의 본부장은 25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충돌은 국지전에서 확대되는 양상이다"며 "전면전으로 갈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지정학적 군사적 충돌은 글로벌 공급망과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주는 만큼 시장에 리스크 오프 분위기를 강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본부장은 "(전일) 달러-원 환율이 1% 정도 반응했다"며 "결국 전쟁이 일어나면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의 파괴를 피할 수 없고, 전 세계 생산량 자체에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그는 "매크로 측면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우리나라와 경제적 긴밀도(tie)가 강한 나라가 아니다"며 "다른 지역보다 원화가 받는 영향은 덜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다만 이 본부장은 지정학적 불안이 고조될수록 시장은 1,200원 레벨에 적응하면서 점차 추가적인 상단을 높여 생각하게 될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 본부장은 "시장은 리스크 오프로 반응해 외국인의 주식자금이 많이 빠져나가는 부분이 첫 번째로 가장 큰 영향"이라며 "그러면 결제 자금은 먼저 나오고 네고 물량은 늦게 나오면서 수급이 악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일) 네고 물량이 1,200원 근처에서 좀 나왔는데, 레벨이 안착한 이후엔 업체가 (매도 레벨을 두고) 멀리서 지켜보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환율은 역외에서 1,210원을 넘어 1,220원 저항까지 열어둘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림1*



    ybnoh@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