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지정학 우려 속 레벨 부담에 1,200원대 하락 전환…1.00원↓
  • 일시 : 2022-02-25 09:49:53
  • [서환] 지정학 우려 속 레벨 부담에 1,200원대 하락 전환…1.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200원 중반까지 상승 출발했지만, 레벨 부담을 느끼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을 주시하면서도 코스피 강세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를 향한 긴축 우려가 잦아들면서 장중 반락하는 흐름을 보였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은 오전 9시 42분 현재 전일보다 1.00원 내린 1,201.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2.60원 오른 1,205.00원에 출발했다.

    다만 장 초반에 1,206원까지 상승 시도한 이후 달러-원 환율은 빠르게 상승 폭을 반납했다. 1,200원 선은 지켰지만, 장중 하락세로 전환했다.

    간밤 러시아의 침공이 본격화한 가운데 리스크오프 분위기 확산은 달러화 선호로 이어졌다. 달러인덱스는 아시아 장에서도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97선을 넘어섰다.

    다만 달러-원 환율은 전일 가파른 상승에 대한 되돌림 압력을 받으면서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어제 달러-원 레벨이 너무 많이 오른 부담이 있다"며 "역외에서 1,210원으로 갔지만, 이슈가 추가로 악화하고 있지 않다는 판단과 지금 서방에서 경제적 제재로 대응하면서 전면전 확대는 멈췄다"고 말했다.

    그는 "뉴욕증시가 반등하고, 연준의 3월 50bp 인상 기대 후퇴까지 더해지면서 추가적인 위험회피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1,200원 선은 지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02엔 오른 115.59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1달러 오른 1.1204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9.8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0.17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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