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사업지원·미래성장 총괄에 박화재·전상욱
  • 일시 : 2022-02-25 18:14:19
  • 우리금융, 사업지원·미래성장 총괄에 박화재·전상욱

    그룹 CDO에 1974년생 외부 인사 영입…여성인재 중용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차기 은행장 후보 숏 리스트에 올랐던 박화재 부행장·전상욱 부행장보를 각각 지주 총괄 사장으로 발탁했다.

    그룹 디지털 전략 전담 임원(CDO)에는 1974년생 외부 인사를 영입하는 파격 행보를 보였다.

    우리금융은 25일 미래성장 분야 육성과 디지털·ESG 역량 강화 및 그룹 시너지 확대를 위한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우리금융은 박화재 부행장을 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으로, 전상욱 부행장보를 지주 미래총괄 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박 사장 선임을 통해 그룹사 간 시너지 극대화는 물론 자산운용과 연금, 글로벌 CIB 등 핵심사업 분야의 성과를 끌어올리기로 한 것이다.

    전 사장은 디지털 연계 융복합 사업모델 등 그룹의 미래성장전략과 함께 그룹의 IT 혁신 및 MZ특화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전 사장은 그룹 IR도 책임지게 된다.

    아울러 우리금융은 새로운 그룹 디지털전략 전담 임원(CDO)에 1974년생 외부 인사를 영입했다. 옥일진 상무는 글로벌 컨설팅사 출신의 전략·디지털 전문가다.

    우리은행은 유도현 본부장을 경영기획그룹장으로, 본부장으로 승진한 전성찬 지점장을 경영지원그룹장으로 임명하는 등 이례적인 발탁 승진도 실시했다. 차세대 리더그룹 양성의 일환으로, 보수적인 은행 조직에 대대적인 변화와 혁신의 바람이 일어날 것이란 예상이다.

    이와 함께 동부영업본부를 이끌며 탁월한 영업실적을 거둔 송현주 영업본부장을 투자상품전략단 임원으로 전격 기용하는 등 여성인재도 중용했다.

    은행에서는 지방 소재 기관 및 공기업, 중견기업 등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충청·호남·경북·경남 등 4개 권역에 지역총괄본부를 신설하고 지역 그룹장들을 전진 배치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ESG 경영과 관련한 실질적 성과를 내기 위해 ESG 부서를 지주 전략 부문 및 은행 경영기획그룹에 편제했다.

    내달 주주총회에서는 ESG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젊은 여성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영입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앞으로 있을 부서장·팀장급 인사에서도 발탁인사를 확대 실시해 그룹의 활력을 제고하고, 변화와 혁신도 강력히 이끌어 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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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w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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