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월 펜딩 주택판매지수 전월比 5.7% 감소…작년 4월 이후 최저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지난 1월 매매계약에 들어간 펜딩(에스크로 오픈) 주택 판매 감소폭이 커졌다.
25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1월 펜딩 주택판매지수는 전월보다 5.7% 감소한 109.5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에 3.8% 감소한 것보다 더 큰 감소폭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전월대비 1.0% 증가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펜딩 주택판매지수는 석 달 연속 감소하면서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1월 펜딩 주택판매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감소했다.
지수는 2001년 계약 활동을 100으로 두고 수치를 산정한다.
지역별로는 서부 지역만 1.5% 증가했고, 북동부는 12.1% 감소했다. 남부와 서부 역시 각각 6.3%, 5.9% 감소했다.
NAR의 로렌스 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주택 수요가 감소하는 게 놀랍지 않다"며 "지속적인 공급 제약과 더불어 매수자들은 집값 상승, 금리 인상을 포함한 여러 시장 이슈와 씨름하고 있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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