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우크라 사태로 위험자산 매도는 좋은 장기 전략 아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전쟁으로 금융시장에 몇 주간 위험회피 분위기가 유지될 것이라고 모건스탠리 웰스매니지먼트의 리사 샬렛최고투자책임자(CIO)가 진단했다.
27일(미국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샬렛 CIO는 최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사태가 진행되고 있지만, 초기 충격 이후 시장이 평소와 같이 빠르게 회복되는 문제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거대한 문제(big deal)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몇 주 위험회피 요인이 될 것"이라면서, 모건스탠리는 시장에 대해 계속 경계심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샬렛은 "전쟁이든, 9·11이든, 무역 전쟁이든, 정치적 스캔들이든 세계적으로 외인성 위기가 나타났을 때 그것이 무엇이든 시장에서는 대부분의 위험 자산에 대한 익스포저를 줄이도록 만들고 싶게 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베타가 높은 기술주와 같은 고성장주를 매도하고 금이나 채권과 같은 방어적 자산을 매수하는 것은 이런 여건에서 배치되는 전형적인 교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단순하게 급변하는 일련의 촉매에 대응하는 것은 좋은 장기적 전략은 아니라고 그는 지적했다.
샬렛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상황은 완전히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유동적"이라면서 "사람들은 포트폴리오의 리스크를 줄이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포트폴리오 자산 배분이나 포트폴리오 구축 결정의 근거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전면적인 전쟁이 아니라면 어떤 것이든 장기적 투자 관점에서는 단명할 가능성이 크며 이는 우리 고객들이 보여주는 경향"이라면서 "이러한 방법은 정확히 우리가 거래를 시도하거나 반응하지 말 것을 권고하는 바로 그것으로, 이는 항상 틀리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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