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FX 업체, 루블 거래 주문 접수 정지…"루블 유동성 극단적 저하"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에서 외환증거금거래(FX) 업체들이 러시아 루블 거래 주문 접수를 잇따라 정지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8일 보도했다.
SBI FX 트레이드는 이날 루블-엔 환율 전달과 주문 접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가이타메닷컴은 26일 오전 5시부터 루블-엔 신규 주문 접수를 중단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은행간 시장에서 루블화 유동성이 극단적으로 저하되자 안정적인 데이터를 제공할 수 없게 됐다.
트레이더스증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두의 FX', '라이트 FX'도 26일 새벽부터 신규 주문 접수를 멈췄다. 미국과 유럽이 SWIFT 결제망에서 러시아 일부 은행을 배제할 방침을 발표한 영향이다.
증권사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고객의 루블-엔 포지션을 결제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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