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NZ 부총재 "고유가, 단기 인플레이션 부담 가중"
  • 일시 : 2022-02-28 12:12:52
  • RBNZ 부총재 "고유가, 단기 인플레이션 부담 가중"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크리스티안 혹스비 뉴질랜드중앙은행(RBNZ) 부총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고유가가 단기에 인플레이션 부담을 가중할 것으로 예상했다.

    2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혹스비 부총재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소비자물가지수(CPI) 인플레이션에서 목격한 단기 변동성을 늘릴 것이라는 데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혹스비 부총재는 이어 "우리가 판단할 일은 인플레이션 기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더 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결정해야 하는 일이다"고 설명했다.

    RBNZ는 지난주 기준금리를 0.75%에서 1%로 25베이시스포인트(bp) 인상했다. 작년 10월 이후 3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올렸다.

    또한 RBNZ는 10년 내 최고인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해 기준금리 전망치도 인상했다. 작년 4분기 뉴질랜드 인플레이션은 연율 5.9%로 RBNZ가 실정한 1.0~3.0% 범위를 훌쩍 넘어섰다.

    혹스비 부총재는 지난주 기준금리 인상은 25bp 인상과 50bp 인상 사이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25bp 인상을 결정한 요인 중 하나는 모기지 금리와 같은 금융여건이 중립수준에 가까웠다는 점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하지만 50bp 인상 가능성도 여전히 살아 있다고 덧붙였다.

    혹스비 부총재는 "필요한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 선택지를 열어뒀다"며 "금리인상 속도는 우리의 사명을 달성하는 데 있어 위협이 얼마나 크다고 생각하느냐에 달려있다. 궁극적으로는 우리의 신용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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