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러 제재에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지속 예의주시"
SWIFT 배제 대상 등 불확실성 존재…금융기관 리스크 점검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정부는 28일 "국내 금융시장은 무력 충돌 및 대러 제재 등의 전개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으로, 지속 예의주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이렇게 밝혔다.
정부는 "국내 금융회사의 대러 익스포저는 미미한 수준으로 파악된다"면서도 "3차 제재로 발표된 국제금융정보통신망(SWIFT) 배제 대상 등 관련 불확실성이 있는 만큼 금융기관 리스크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단기금융시장 및 외환자금시장 유동성 상황, 금융기관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시 금융기관 핫라인을 통해 적기에 신속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새로이 발표된 SWIFT 배제 등 대러 금융제재에도 동참할 것"이라며 "구체적 방안은 관계부처에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에너지 수급에 대해서는 충분한 물량 확보 중이며 장기계약 도입 비중이 높아 단기수급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거듭 밝혔다.
다만 러시아의 무력 침공과 우크라이나의 현지 계엄령 선포로 항만 운영 등에서 차질이 발생하면서 우크라이나산 곡물 도입에 일부 영향이 우려된다고 진단했다.
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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