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러시아 중앙은행·국부펀드 제재…외환보유액 사용불가
  • 일시 : 2022-02-28 22:33:26
  • 미, 러시아 중앙은행·국부펀드 제재…외환보유액 사용불가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정부가 러시아중앙은행과 국부펀드에 대한 제재를 추가했다.



    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인들의 러시아 은행과의 거래를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 러시아중앙은행이나 국부펀드와의 거래도 중단하기로 했다.

    미 정부 관계자는 "주말 동안 동맹국과 파트너들로부터 러시아중앙은행이 자산을 이동하기 위해 시도하고 있다고 들었으며, 월요일 아침에 전세계 기관에서 대규모의 자산 이동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이 열리기 전에 이같은 조치를 취하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전략은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속하기로 하는 한 러시아의 경제를 계속 후퇴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미국은 러시아의 국부펀드인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와 국부펀드 대표인 키릴 드미트리예프도 제재 명단에 추가했다.

    이는 푸틴 대통령의 비자금 펀드로 알려져 있다고 CNBC는 보도했다.

    아울러 러시아중앙은행에 대한 제재는 러시아가 외환 보유액을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도 풀이됐다.

    또 다른 미 정부 관계자는 CNBC에 "푸틴이 보유하고 있는 6천300억 달러는 통화를 방어하는 데만 사용할 수 있다면 문제가 될 것"이라며 외환보유액 사용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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