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강세에 제동…예상 웃돈 고시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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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시장 예상보다 높은 달러-위안 고시환율을 설정했다. 최근의 위안화 강세 흐름에 제동을 거는 모습이다.
1일 외신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고시환율을 달러당 6.3014위안으로 발표했다. 시장에서 예상했던 6.2955위안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날 오후 12시 17분 현재 역내 달러-위안 환율은 0.05% 오른 6.3118위안을 기록했다. 역내 달러-위안 환율은 올해 들어서도 내리막을 걸어가며 지난 2018년 3월에 기록했던 저점(6.2409위안)에 다가서고 있다.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리스크 오프가 강해진 와중에도 위안화는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중국의 견조한 무역흑자와 인민은행의 경기부양책이 위안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가운데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강세에 부담을 느껴 고시환율을 시장 예상보다 높인 것으로 보인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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