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바르드 오디에 "우크라 전쟁에도 긴축 지속…3월 연준 50bp는 제외될 것"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이 미국과 유로존의 긴축 정책을 지연시킬 수 있지만 긴축 행보를 막지는 못할 것이라고 스위스계 프라이빗뱅크인 롬바르드 오디에가 진단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플로리안 옐포 롬바르드 오디에 인베스트먼트 매니저의 매크로, 멀티에셋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WSJ와의 인터뷰에서 "3월 50bp 인상 가능성은 논의에서 제외되겠지만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여전히 2022년 상반기에 금리 인상을 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옐포 매니저는 유럽중앙은행은 경기 침체를 피하기 위해 자산매입 종료나 금리 인상으로 통화정책 부양책을 점진적으로 제거하는 데 더욱 신중해질 것이라고 봤다.
그는 "적어도 유럽중앙은행은 3월 회의에서 1분기 또는 2분기 동안에는 상황에 따라 결정을 하지 않고, 금리 인상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옐포 매니저는 "통화정책이 종전에 예상한 것보다 더 오래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은 시장에는 좋은 소식"이라고 짚었다.
아울러 롬바르드 오디에IM은 지정학적 위험 증가를 반영해 포트폴리오를 조정했고, 현금 보유량을 2020년 이후 가장 많은 수준으로 늘렸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이는 포트폴리오의 중요한 진전"이라고 봤다.
주식 투자자들은 전쟁이 기업 수익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는 반면, 채권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추가 상승 위험을 우려하고 있다고 그는 진단했다.
투자자들이 이 단계에서 채권을 추가로 매수하기를 원할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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