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러시아 익스포저 보유…지정학적 위험 모니터링·노출 완화할 것"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씨티그룹이 러시아 관련 익스포저가 있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상황과 경제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적절하게 노출과 위험을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와 씨티그룹의 SEC 공시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지난 28일 공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러시아 신용 및 기타 익스포저는 약 54억 달러, 제3자 익스포저는 약 82억 달러로 집계했다.
54억 달러 익스포저는 2021년 은행 자산의 약 0.3% 수준이라고 씨티그룹은 설명했다.
러시아에 대한 씨티의 순투자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약 10억 달러였고, 대부분은 외환포워드 계약을 사용해 외화 가치 하락에 대해 헤지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씨티그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관련 시장 관련 위험을 공지했다.
씨티는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상황과 경제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적절하게 노출과 위험을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러시아의 모든 조치 뿐 아니라 제재 및 수출 통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관련 씨티의 비즈니스 활동과 고객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러시아의 조치와 미국 및 동맹국의 추가 조치는 지역 및 세계 금융 시장과 경제 상황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시티의 주가는 이날 오후 2시 59분 현재(미 동부시간) 전일대비 1.38% 하락한 58.41달러에 거래됐다.
syju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