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러·우크라 갈등에도 1,200원 중반서 레벨 부담…2.40원↑
  • 일시 : 2022-03-02 09:42:25
  • [서환] 러·우크라 갈등에도 1,200원 중반서 레벨 부담…2.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200원 초중반을 중심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지정학 리스크가 고조됐지만, 네고 물량의 유입에 달러-원 상승세는 다소 제한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40원 오른 1,204.7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70원 오른 1,206.00원에 개장했다.

    전일 국내장이 삼일절로 휴장한 사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무력 충돌은 심화한 가운데 장기화하는 양상을 보였다. 양측의 갈등이 지속하면서 달러화 강세 등의 안전선호 분위기를 이끌었다.

    다만 개장가 부근에서 달러-원 환율의 추가 상승 시도는 제한되는 모습이다.

    높아진 레벨과 함께 네고 물량이 수급상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NDF 움직임과 리스크오프 영향을 받아 상승한 정도로 보인다"며 "지난주 레벨을 1,208원까지 돌파하기도 했지만, 1,206원 위에서는 시장 분위기가 롱 포지션을 잡는 게 부담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 뉴스에 이목이 쏠린 가운데 주식시장 움직임도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코스피는 장 초반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전 거래일 대비 0.2%가량 내렸고, 외국인은 666억 원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70엔 오른 114.89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3달러 내린 1.1127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9.0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0.92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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