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드 제임스 "원유, 배럴당 120~130달러로 오를 수도"
  • 일시 : 2022-03-03 08:38:39
  • 레이먼드 제임스 "원유, 배럴당 120~130달러로 오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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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미국 금융회사 레이먼드 제임스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130달러 수준으로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레이먼드 제임스의 파벨 몰샤노프 연구원은 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원유 공급과 가격 사이의 탄력성을 근거로 이같이 예상했다. 그는 "공급이 1% 줄어들면 가격이 5% 올라간다"고 말했다.

    연합인포맥스 선물현재가(화면번호 7229)에 따르면 브렌트유 5월물 가격은 이날 장중에 배럴당 115.05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원유 수출국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전인 23일에는 95달러 정도였다.

    러시아는 하루에 생산하는 원유 1천만배럴 중 700만배럴을 수출한다. 이는 글로벌 공급량의 7%에 달한다고 레이먼드 제임스는 설명했다. 이어 러시아산 원유 700만배럴의 공급이 끊기면 국제유가가 전쟁 전보다 30달러가량 오른다고 덧붙였다.

    레이먼드 제임스는 러시아산 수출 원유 700만배럴 중 350만배럴은 파이프라인을 통해 유럽으로 향한다고 부연했다. 유럽에서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하지 않기로 하면 글로벌 공급량 중 350만 배럴이 감소한다.

    레이먼드 제임스는 국제 해운업계에서 러시아산 원유를 기피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러시아산 수출 원유 700만배럴 중 탱커에 실리는 물량은 300만배럴이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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