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러시아 신용등급 'Baa3'에서 'B3'로 강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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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이날 러시아의 장기발행자등급(long-term issuer)과 선순위무담보채권등급(senior unsecured debt)을 Baa3에서 B3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무디스는 서방 국가가 러시아에 가한 강력한 제재를 근거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아울러 무디스는 러시아 신용등급의 추가적인 하향 조정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러시아 국채 금리는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0년 만기 러시아 국채 금리는 지난해 말에 8.4% 정도였는데, 최근 12.7% 정도까지 상승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블루베이자산운용의 팀 애쉬 이코노미스트는 "러시아의 디폴트가 진짜로 벌어질 수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에 지난 1일 말했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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