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위 마이데이터 토론회…금융데이터 활용 논의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마이데이터 토론회를 열고 금융 및 공공 데이터의 활용에 관해 논의했다.
4차위는 3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마이데이터 발전과 미래' 토론회에서 금융과 공공 마이데이터가 성공적으로 출범한 데 따른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4차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기준으로 금융 마이데이터의 누적 가입자는 1천840만명으로, 데이터 125억건이 서비스 제공에 활용됐다.
공공 마이데이터의 경우 묶음데이터 24종이 약 3천300만건 활용되는 등 국민들이 마이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위원회는 토론회에서 지난 1월 API 기반 금융 마이데이터가 성공적으로 시행됐다며 앞으로 안정적인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공, 전송 대상 정보의 확대, 수익자 원칙의 과금체계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금융 소비자가 효용을 체감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 창출이 중요하다며 전송 대상 정보의 지속적인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개인정보보호 위원회는 마이데이터의 전 산업 확산을 위해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을 통한 법적 근거 마련과 데이터 표준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향후 일생생활 지원, 금융·비금융 융합 등을 통해 진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정보보안과 관리, 감독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윤성로 4차위 위원장은 "데이터 활용의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마이데이터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며 "다양한 이해관계를 종합, 조율할 컨트롤 타워 기능이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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