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6천800만원 규모 자사주 매입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약 6천8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4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손 회장은 우리금융지주 주식 5천주를 장내 매입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1만3천625원으로, 총 약 6천812만원 규모다.
이로써 손 회장은 총 10만8천127주의 우리금융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손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올해 그룹 경영성과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금융 주가는 지난 4분기 이후 급격한 상승세를 보여왔으나,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요인으로 조정을 받고 있다.
손 회장은 지난달 9일 작년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 참석하고, 최근 외국인 대상 투자설명회(IR)에도 참석하는 등 적극적인 IR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손 회장은 그간 일시적 주가 조정 요인이 발생할 때마다 자사주 매입에 나서왔다"며 "올해는 해외IR을 재개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투자자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 내정자 등 그룹 임원진들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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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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