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호주달러, 우크라 원전 공포 후퇴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4일 아시아 시장에서 호주 달러는 우크라이나 원자력 발전소 화재 소식에 잠시 눌린 이후 상승세를 재개했다.
오후 2시 19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036달러(0.49%) 오른 0.7361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25달러(0.37%) 오른 0.6823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원전에 포격을 가하고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호주달러와 뉴질랜드달러는 각각 0.37%와 0.49% 하락하기도 했으나 이후 원전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반등했다.
서방 국가들의 러시아 제재로 촉발된 원자재 가격 상승은 최근 들어 호주달러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션 캘로우 웨스트팩 통화전략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호주달러가 안전통화보다 더 강세를 띠고 있다고 평가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1% 오른 115.437엔, 유로-달러 환율은 0.22% 내린 1.10376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14% 오른 97.871을 가리켰다.
달러인덱스는 우크라이나 원전 화재 소식 이후 0.35%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상승폭을 축소했다.
한편, 일본의 1월 실업률은 시장 예상치인 2.7%보다 소폭 높은 2.8%로 집계됐다.
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오는 15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올해 안으로 진정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호주 1월 소매판매 확정치는 전월 대비 1.8%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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