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월 비농업 고용 대폭 호조…실업률 코로나 이전 수준 복귀(종합)
  • 일시 : 2022-03-04 23:50:43
  • 美 2월 비농업 고용 대폭 호조…실업률 코로나 이전 수준 복귀(종합)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지난 2월 미국의 고용 시장이 강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비농업 신규 고용 증가세가 시장의 예상치를 대폭 웃돈 한편 실업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복귀했다.

    미 노동부는 4일(현지시간) 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67만8천 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44만 명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2월 고용은 수정된 전월치인 48만1천 명 증가도 상회했다.

    2월 실업률은 3.8%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전인 2020년 2월(3.5%)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월가의 예상 실업률은 3.9%였다. 한편 1월 실업률은 4.0%로 유지됐다.

    2월에는 민간부문 고용이 65만4천 명 증가했고, 공공 부문 고용은 2만4천 명 늘었다.

    2월 경제활동 참가율은 62.3%로 전달의 62.2%에서 소폭 올랐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보다 단 0.01달러(0.03%) 오르며 31.58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5.13% 올랐다.

    평균 주간 노동시간은 34.7시간으로, 전월대비 소폭 늘어났다.

    전문가들은 2월 고용 지표가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인디드의 닉 벙커 연구원은 "이날 고용과 같은 경제 지표가 앞으로도 계속된다면, 올 한 해에 대한 긍정적으로 전망할 만하다"며 "고용 시장은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실업률은 팬데믹 이전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불확실성이 많은 시기이지만, 고용 시장이 현재 속도의 회복세를 이어간다면 핵심 지표는 올해 여름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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