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2-03-07 08:51:03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7일 달러-원 환율이 1,210원대 중후반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무력 충돌이 핵 시설 안전까지 위협하는 등 사태가 악화한 영향을 받아 달러화 선호가 강해질 전망이다.

    장중에 유로화 약세와 글로벌 증시 약세 등을 반영해 달러-원 환율은 1,220원 안팎으로 상승 시도가 나타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지난주부터 가파른 레벨 상승에 대한 부담과 네고 물량 출회 가능성 등은 상승세를 제한하는 요인이다.

    지난주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 1,217.6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9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14.20원) 대비 2.50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12.00~1,23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아시아 장이 시작하면서 나스닥 선물이 빠졌고, 유로-달러 환율은 오전 8시부터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220원까지 상승 시도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중공업체의 네고 물량이나 차익 실현 등이 영향을 미칠 만한 레벨이다. 장중에는 유럽중앙은행(ECB)에서 유로화 약세를 경계하는 개입성 발언 등이 나온다면 오후에 달러-원도 연동해 상승세를 되돌릴 가능성도 있다.

    예상 레인지: 1,212.00~1,220.00원

    ◇ B은행 딜러

    우크라이나 뉴스에 따라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달러-원 환율의 상단과 하단을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우상향하는 분위기가 예상된다. 지난주 한 차례 달러-원 환율이 오른 상황에서 한 박자 상승세를 쉬어 오를 수도 있다. 유로화 급락과 유가 급등을 반영해 1,210원대 중반서 공방을 나타낼 가능성도 있다.

    예상 레인지: 1,212.00~1,220.00원

    ◇ C은행 딜러

    달러-원 환율은 위쪽으로 보고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다. 장 초반에 롱 심리가 강해지면서 레벨이 속등한다면, 당국의 개입과 중공업체의 네고 물량 등으로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 유로화 약세가 가팔라 1,220원 저항을 넘어 생각해야 하는 상황이다. 급격한 포지션 변동에 따른 오버슈팅이 발생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215.00~1,230.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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