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전쟁 핵 위험 고조에 외환 시장, '리스크 오프'(종합)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7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제2 도시인 하르키우(하리코프)에 있는 물리학 연구소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핵 위험이 고조되자 외환 시장이 리스크 회피 현상을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18분 현재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장 뉴욕 대비 0.33% 오른 98.816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0.087엔(0.08%) 오른 114.90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522달러(0.48%) 내린 1.08820달러, 유로-엔 환율은 0.38% 밀린 125.05엔을 나타냈다.
6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이나안보국(NSC)은 페이스북을 통해 러시아군이 핵물질과 원자로가 있는 우크라이나 물리학 연구소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외신과 NSC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그라드 발사대에서 우크라이나 제2 도시인 하르키우(하리코프)에 있는 물리학 연구소를 향해 공격을 가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에 따르면 이 연구소에는 핵연료전지 37개가 있다.
이날 러시아 국영 매체 스푸트니크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정보·보안 기관인 보안국(SBU)이 극우 극단주의 아조프 대대와 함께 하르키우 주변 지역에 방사능 오염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도발을 준비 중이라고 발표했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20달러(0.27%) 오른 0.7393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18달러(0.26%) 오른 0.6884달러를 나타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과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우크라이나 관련 소식이 전해진 오전 8시께 낙폭을 확대했지만, 이후 매수세가 들어와 상승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04% 오른 6.3190위안을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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