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强달러 영향에 1,230원대 진입 후 눈치보기…5.00원↑
  • 일시 : 2022-03-08 09:41:08
  • [서환] 强달러 영향에 1,230원대 진입 후 눈치보기…5.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230원대로 상승 출발했다.

    간밤 달러화 가치가 급등한 영향을 반영한 이후 높아진 레벨에 따른 부담과 함께 눈치보기 하는 시장 분위기가 나타났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3분 현재 전일보다 5.00원 오른 1,232.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4.90원 오른 1,232.00원에 개장했다. 갭업 출발과 함께 연고점을 재차 경신했다.

    간밤 달러화 가치가 유가 급등 및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졌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를 향한 통화 정상화 기대는 달러 강세를 지지했다.

    다만 장 초반 달러-원 환율은 개장가 근처에서 좁은 레인지를 등락했다.

    전일 달러인덱스는 0.68% 상승했고, 아시아 장에서 99선 초반을 등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반등을 시작했고,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6.323대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추가적인 달러 강세는 제한되는 모습이다.

    은행의 한 딜러는 "레벨이 1,230원대로 진입하면서 눈치보기 하는 모습이다"며 "추가 상승에 강한 저항을 한 차례 받는 모습으로, 시장은 얼마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주식시장이 밀리는지 주시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 장에서 나스닥 선물이 아직 보합을 나타내는 등 다른 지표들도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17엔 오른 115.39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7달러 내린 1.0862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8.9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5.05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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