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여성의 날' 맞아 여직원에 축전…"고충 듣겠다"
  • 일시 : 2022-03-08 18:50:13
  • 금융위원장, '여성의 날' 맞아 여직원에 축전…"고충 듣겠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금융위원회 여성 직원들에게 축전을 보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8일 내부 메신저를 통해 금융위 여성 직원들에게 세계 여성의 날 114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번 축전은 고 위원장이 세계 여성의 날을 직접 챙긴 결과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 위원장이 별도로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 위원장은 "최근 여성 국장과 여성 주무과장이 배출되는 등 우리 위원회 내에 긍정적인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다만 한편으로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늘 안타까운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융위원장으로서 임기를 다하는 날까지 여러분의 능력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거나 불공평한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그리고 무거운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내며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이 되도록 여러분들의 고충에 귀 기울여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작은 고충이라도 꼭 이야기해달라"며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달 과장급 인사에서 유능한 여성 과장들을 핵심 정책부서장에 전진 배치하기도 했다.

    핵심 주무과인 산업금융과장에는 주요 보직에서 안정적인 정책 능력을 보여준 이석란 과장이 임명됐다. 지난해 7월 최고금리 인하 연착륙을 이끌어 낸 권유이 금융소비자정책과장은 행정고시 45회 최초로 총괄과장으로 발탁됐다.

    금융정보분석원(FIU) 기획행정실에서 가상자산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전은주 팀장도 FIU 제도운영과장으로 배치됐다.



    ywkim2@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