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르면 8일 러시아산 원유 금수조치 발표"(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이 이르면 8일(뉴욕 현지시간) 러시아산 에너지 제재를 발표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NBC 방송은 8일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해 "미국이 이르면 이날 러시아 원유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도 미국의 러시아산 원유 금수 조치 발표가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미국이 이르면 이날부터 러시아산 원유와 액화 천연가스, 석탄 등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유럽을 포함하지 않은 미국의 독자적 제재라고 전했다.
CNBC에 따르면 백악관과 미국 에너지부는 이와 관련된 설명 요청에 언급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백악관은 이날 오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일정에 예정에 없던 연설을 추가했다. 연설은 현지시간으로 10시 45분에 시작된다.
이 소식에 유가는 급등했다.
4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대비 5.21% 오르며 배럴당 125.62달러에 거래됐다. 5월물 브렌트유는 전장대비 5.3% 상승한 배럴당 129.74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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