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월 채용공고 1천130만건…전월 수정치보다 감소(상보)
  • 일시 : 2022-03-10 00:32:46
  • 미 1월 채용공고 1천130만건…전월 수정치보다 감소(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의 지난 1월 채용공고(Job openings)가 전월 수정치보다 감소했다.

    9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jolts (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1월 채용공고는 1천130만건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월인 지난해 12월 수치가 1천90만건에서 1천150만건으로 상향 수정되면서 수정치보다 감소했다.

    전체 고용 및 채용 공고에서 채용 공고 수치를 보여주는 비율은 7.0%로 전월보다 늘었다.

    채용 공고는 일부 업종에서는 감소했는데 숙박과 식품 서비스(28만8천 건 감소), 운송·창고·유틸리티(13만2천 건 감소), 연방정부(6만 건 감소) 등이 두드러졌다.

    이와 달리 기타 서비스(13만6천 건 증가), 내구재 제조(8만5천 건 증가) 등은 증가했다.

    1월 채용(hires)은 650만 명으로 전월보다 약간 늘었다.

    총 고용에서 채용 수치를 나타내는 고용률은 4.3%로 전월 4.2%보다 조금 증가했다.

    1월 전체 퇴직(separations)은 610만 명으로 전월 590만 명보다 증가했다.

    퇴 직비율은 4.0%로 전월과 같았다.

    퇴직자 수는 이직을 위한 자발적 퇴직(quits)과 해고(layoff and discharges) 등 비자발적인 퇴직을 모두 포함하는 수치다.

    같은 기간 이직을 위한 자발적 퇴직은 430만 명으로 전월보다 15만1천 명 감소했다.

    자발적 퇴직 비율은 2.8%로 전월 2.9%보다 살짝 줄었다.

    해고는 140만 명, 해고 비율은 0.9%로 약간 늘었다.

    전월 수치는 각각 120만 명, 0.8%로 역대 최저를 기록한 바 있다.

    2021년 전체 연간 채용 건수는 7천560만 명, 연간 퇴직자 수는 4천780만 명을 기록했다.

    2021년 연간 해고 및 퇴직 건수는 1천700만 건으로 감소했다.

    이직을 위한 퇴직은 통상 노동자들이 얼마나 일자리 전망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는지를 평가하는 지표다.

    구인과 이직 설문조사(jolts)는 노동부의 비농업 부문 고용보다 한 달 늦게 나오지만, 노동시장이 활황인지 침체인지 등에 관한 더 정교한 정보를 제공한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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