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DB "윤석열 당선인 친시장 정책, 경제성장 지지 기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그가 내놓은 친시장적 정책이 경제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도이체방크의 줄리아나 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4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윤 당선인의 공약은 규제를 완화하는 등 시장 주도적 접근법을 통해 경제성장을 지지할 것을 시사한다"면서 "복잡한 부동산 세제 개편과 주택공급 증가도 약속했다"고 말했다.
리 이코노미스트는 윤 당선인이 단기적으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부터의 한국 경제 회복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코로나19 충격을 심하게 받은 중소기업 지원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의 통화정책에 대해서는 높은 인플레이션을 고려해 올해 기준금리가 25bp씩 세 차례 인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가가 뛰면서 한국뿐 아니라 세계 경제 둔화 우려가 커진데다 공급망 차질 문제도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리 이코노미스트는 주장했다.
그는 "유가 상승이 경제성장에 미칠 우려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면 금리 인상 속도가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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